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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인(Remain) HTML,CSS Basic 수강 후기
코딩, 코딩! 그놈의 코딩! 약 3년 전부터 코딩 열풍이 아주 거세진 것 같다. 패스트캠퍼스, DS School 같은 코딩을 가르쳐주는 오프라인 학원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요즘에는 고퀄리티의 온라인 강좌 사이트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코드잇, 스터디파이, Udemy, 엘리스, 생활코딩 같은 곳들이 예시가 될 것 같다. (탈잉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다!) 특히나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파이썬'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같은데, 문과생으로서 이것 저것 기웃거려본 결과, 개발 공부 시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이 가장 관심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 관심있는지 모른다면 일단 책을 사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아무 것이나 '당장 시작' 하는 ..
2020.02.09 -
링글 2달 체험기! 2탄. 링글은 뭐가 다를까?
링글이 다른 영어 교육 서비스들과 가장 다른 점은 '피드백' 이다. 전화 영어나 각종 회화 수업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초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서 의의가 있다면, 링글은 그 이후의 단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말은 잘 하는데 스스로 '내가 지금 콩글리시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문이 드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학습 도구다. 그런데 사실은,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사실 이런 수치적인 데이터보다 가장 도움되는 피드백은 튜터들이 직접 원어민스럽게 교정해주거나 문법적 오류를 실시간으로 고쳐주는 Google Docs다. 피드백 스타일도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대로 맞춤형으로 가능한데 이 부분은 링글에서도 계속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어서 앞으로도 ..
2020.02.08 -
링글 2달 체험기! 1탄. 나는 왜 링글을 시작했을까?
링글을 처음 만났을 때, 나를 무섭게 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좋은 것 같긴한데 너무 비싸다 (1회 40분 수업 당 약 3~4만원의 비용) 너무 수준이 높고 어려울 것 같다 (사실 각종 사회 이슈에 별 생각이 없음) 영어가 늘지 잘 모르겠다 (영어를 쓰는 외국 친구들과 무리 없이 친해질만큼의 영어는 할 줄 알았음) 하버드, 스탠포드... 내가 과연 영미권 명문대생과 세 마디 이상 할 수 있을까? (낯선이와 할말이 무엇이 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고민 끝에 링글 수강을 결심했고, 그 결과 2019년 12월 12일부터 2020년 2월 1일까지 총 14번(1회 수업 당 40분)의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향후 몇 달 간, 혹은 몇 년 간 링글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분명한 건 일부러..
2020.02.05 -
전화영어 스피쿠스(SPICUS) 6개월 체험기
영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전화영어. 20살 패기롭게 신청했던 민병철 유폰은 4주 신청했으나 실제 통화는 2번만 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배달 전화도 잘 못 거는 내가! 낯을 가리는 내가! 심지어 영어로 전화를 해야한다니.실제로 도전하기까지 5년의 시간이 걸린 셈이다. 오래도 걸렸다. 전화영어를 고민하는 분들께 후기 및 효과를 알려드리고자 글쓰기를 맘먹었다. 왜냐면 저처럼 5년동안 고민하지 마시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화영어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왜 스피쿠스를 선택했나? 재도전에 5년이 걸린만큼 업체를 알아보기 일단 너무 귀찮았으며, 이름값이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전 전화영어에서 깨달은 바가 있기 때문에 유명한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