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FREITAG) 압구정점 LOU 루 구입기!
디자인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가져보고 싶은 프라이탁! 꽤나 높은 가격에 꽤나 난해한 디자인 덕분에 고민의 고민의 고민을 하다 드디어 생일선물로 받았다. (환호성) 내가 산 건 LOU 루 모델의 F553으로 진한 녹색이다. 3개 모델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가격도 적정하고 사이즈나 모양도 질리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높아보이는 모델로 구입했다. 첫 구매니까! 크기는 컴팩트한 메신저백 정도로, 뒤로 맸을 때로 치면 엉덩이를 7~80% 가리는 정도 크기다. 프라이탁 제품은 쨍한 색+유광 조합이 많은데 얘는 광택이 없이 매트한 느낌의 톤다운 된 초록색이라 맘에 들었다. 프라이탁(FREITAG)을 잠깐 소개하자면, 업사이클링 재료들로 가방을 만드는 스위스 브랜드다. Art School에 다니던 프라이탁 형제..
202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