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테리언을 위한 앱 '채식한끼' 알아보기!
채식을 시작한 지 2개월이 되었다. 채식 도전 후 1~2주 차까지만 해도 금방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채식을 한다는 걸 잘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거 꾸준히 할만하겠는데? 싶은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계기가 있어 시작한 것이다 보니 그렇게 좋아하던 소고기, 돼지고기가 정말 하나도 먹고 싶지 않다. 참고로 소고기/돼지고기만 먹지 않고 닭, 계란, 우유, 치즈, 해산물 등은 섭취하는 사람은 폴로 베지테리언 또는 폴로-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잇츠미!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에게 채식을 하고 있다고 하니 '채식한끼' 라는 앱을 추천해줬다. 전혀 채식이랑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친구였기 때문에 어떻게 그런 앱을 아냐고 하니, 외국인 여행객들 대상으로 가이드를 오래 했는..
2020.04.26